음식점 출점 제한 기준 결론 못내렸다...다음주 재논의

입력 2013-04-19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식점업의 출점제한 기준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19일 오후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는 12차 회의를 열고 합의안을 도출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업계에서는 대기업과 중소상인이 대기업 음식점 계열사의 출점 제한 기준에 대한 합의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양측은 역세권 기준을 놓고 공방을 벌이며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합의는 다음주로 미뤄졌다.

대기업은 기존의 역 반경 300m 안에서 50m를 양보해 250m를 제시했으나, 중소상인 측은 역 반경 100m를 고수,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다.

한편 역세권과 함께 양측이 갈등을 빚어온 복합다중시설 내 출점 기준도 대기업 3천㎡·중소상인 3만3천㎡으로 여전히 평행선을 그렸다. 협의회는 26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8,000
    • +1.09%
    • 이더리움
    • 3,11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20,200
    • -0.47%
    • 리플
    • 770
    • -2.04%
    • 솔라나
    • 175,100
    • -1.68%
    • 에이다
    • 445
    • -0.67%
    • 이오스
    • 643
    • +0.47%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1.51%
    • 체인링크
    • 14,110
    • -1.26%
    • 샌드박스
    • 335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