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쳐)
개그맨 홍록기의 외모 자신감이 떨어졌다.
홍록기는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내 외모는 4% 부족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와이프랑 투샷이 자주 걸리는 요즘 '나 요즘 왜 이렇게 못생겨졌느냐'고 말한다. 같이 있으면 내가 더 못 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아린은 “남편이 못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잘 생긴 것도 아니다. 못 생기지 않았다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록기-김아린 부부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콩달콩 사는 게 보기 좋아 보인다" "지금처럼 보기 좋게 결혼생활 하세요" "예쁜 아내 만나도 고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