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움 매장, LG패션 제공
LG패션이 영국의 가방 브랜드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The Cambridge Satchel Company)’ 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전개한다.
LG패션은 영국의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와 국내 독점수입에 관한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라움(RAUM) 등 자사의 편집매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줄리 딘(Julie Deane)과 그녀의 어머니 프레다 토마스(Freda Thomas)에 의해 창시된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는 캠브리지 사첼 백’으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파리 프랭탕(Printemps), 런던 해로즈(Harrods) 를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의 유명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인 ‘캠브리지 사첼 백(Cambridge Satchel Bag)’은 통가죽을 사용해 만든 각진 학생용 가방 형태에 특유의 화려한 색상을 입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LG패션은 이번 독점수입 전개를 기념해 골드, 레드, 그린 등 크리스마스를 떠올릴 수 있는 컬러로 출시된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LG패션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라움(RAUM)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