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 캡처
극중, 진세연은 어려운 환경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어울리는 밝고 순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대 초반의 풋풋한 소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는 베이직 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일상에서 따라 하기에도 부담 없을 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제공해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진세연은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클래식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 때문에 트렌드에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주로 여름 시즌 마린 룩으로 활용 되지만, 따뜻한 느낌의 니트나 혹은 다양한 컬러로 활용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
더틸버리의 마케팅 관계자는 “스트라이프 니트는 청바지와 함께 연출하면 편안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 하고 스커트와 연출하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주말 드라마 ‘다섯손가락’은 유만세(조민기) 회장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유지호(주지훈)의 복수와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