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김종학 프로덕션)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주인공 김선아와 박건형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5일 온라인 상에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순백의 원피스와 깔끔한 수트차림으로 드레스업한 김선아와 박건형의 모습이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찔한 미니드레스를 차려입은 김선아(황지안 역)가 지하 주차장에 등장해 박건형(조은성 역)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얼굴 한가득 웃음을 머금고 있는 박건형과 수줍은 듯한 오묘한 미소를 짓는 김선아는 마치 여왕님을 모시는 기사 같은 모습으로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판타지를 선사한다.
특히 4일 방송에서 박건형의 청진기 프로포즈로 엔딩 장면을 맞아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한 데 이어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다정한 분위기와 김선아를 바라보는 박건형의 따뜻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이대로 무도회장으로 가도 될 듯! 완벽 비주얼 최고!” “황이사님 완전 베스트 드레서! 너무 예쁘다” “지안이를 바라보는 은성쌤 눈빛 완전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은성의 프러포즈란 초강력 한 수로 안방 여심을 초토화시킨 ‘아이두 아이두’ 12회는 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