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중견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래형 CEO 지식경영포럼인 ‘KOMIA Insight Forum(KIF)'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KIF’는 정부 및 유관기관장을 연사로 초청해 정부와 중견기업계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할 방침이다.
‘KIF’ 첫 진행은 오는 29일 한규환 전(前)현대모비스 부회장의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관련산업 전망’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연주제는 IT, BIO, 에너지, 문화컨텐츠, 디자인 등 미래 유망산업분야와 미래를 조망하고 통찰력과 창의적 발상을 키우기 위한 인문학분야로 이루어진다.
이날 포럼에는 자동차산업 관련 중견기업 CEO를 포함 총 40여명이 참석하며 모임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이 세계 초일류 기업과 당당히 겨루기 위해선 기업 경영환경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적 발상이 요구된다”며
“KIF를 신사업진출 및 지속성장에 유용한 경영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지식네트워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