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초등완자 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초등완자 체험단 1기’ 1000명을 모집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는 학부모 체험단은 이번 2기의 경우 활동을 원하는 초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2기 체험단으로 선정된 학부모들은 원하는 학년 및 과목의 ‘초등완자’ 교재 1권을 제공받고 개인 블로그나 온라인 서점(인터파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초등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www.momntalk.com)에 초등완자 사용 후기 올리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체험단 활동을 원하는 초등학부모는 24일까지 맘앤톡 홈페이지(www.momntalk.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7월 5~24일까지 19일간이다. 체험단 종료 후 우수 활동자 100명에게는 초등완자세트(체험교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 3권)을, 그 외 미션완료 한 체험단에게는 초등완자세트 50% 할인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체험단을 대상으로 한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칭 ‘나는 완자엄마다’로 이름 붙인 체험단 이벤트는 학부모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초등완자를 활용한 학습법을 제안하는 오디션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우수 학습법을 제안한 학부모 1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사은품이 주어진다.
최대찬 비상교육 마켓전략부 총괄은 “완자는 지금까지 1200만권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참고서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율학습서로 자리매김 한 비상교육의 대표 브랜드”라며 “이번 2기 체험단을 통해 더 많은 초등학부모들이 완자가 다른 교재들과 어떻게 차별화 됐는지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