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도요타은 1997년 8월 '코스터 하이브리드 EV'를 처음 선보이고, 같은 해 12월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후 3세대 '프리우스'까지 출시한 결과 2009년 전 세계 누적판매대수 2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1월 '렉서스 CT 200h'를 출시한 도요타는 총 16개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 세계 80개 이상 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다. 향후 2012년 말까지 6개 신규 모델과 4개 풀 체인지 모델을 포함한 10개의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는 이번 전 세계 누적판매대수가 300만대를 돌파한 것에 대해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 모델 대열에 합류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