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성남 분당에 위치한 SK C&C 본사(SK u-타워)에서 총 95명의 ‘2010인턴사원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SK C&C IT 프론티어 프로그램(Frontier Program)에 따라 지난 4월 IT 교육생으로 선발된 이후 2개월간 토·일 및 주중 하루 등 매주 3일 동안 JAVA와 J2EE, 웹서버 등 강도 높은 IT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해 인턴사원이 됐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3개월(12주)의 인턴 기간 동안 SK C&C가 현재 수행 중인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돼 실무 역량을 검증받게 된다.
SK C&C IT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력, 전공 등 ‘스펙’ 중심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IT 실무 역량이 뛰어난 검증 인재 확보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인턴 중심의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이다.
SK C&C는 오는 2011년 신입사원 채용 시 IT Frontier Program 과정 우수 수료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박철홍 기업문화부문장 박철홍 상무는 “IT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력, 전공 등 ‘스펙’ 중심 채용에서 벗어난 ‘채용 패러다임 혁신’으로 볼 수 있다” 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턴 프로그램을 IT 실무 검증을 통해 역량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