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2점 홈런을 기록했다.
1회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켄드릭의 시속 138㎞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지난 2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린 이후 22일 만에 뽑아낸 시즌 9호 홈런이다.
클리블랜드는 3회말 현재 3-2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