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제2차관은 이날 오후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통해 하루전 리허설 작업에 대한 분석결과와 기상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늘 오후 5시 발사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나로호는 발사체와 연료공급선의 문제, 기상이변 등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발사 15분 전 자동시퀀스 카운트다운까지 순차적으로 발사단계가 진행된다.
나로우주센터는 이날 새벽부터 발사운용 준비에 들어갔으며 발사 2시간여 전인 오후 3시께부터 연료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나로호의 최종 발사사인은 발사 20분 전쯤에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