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지난 10일 이연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홍제동 개미마을(서대문구 홍제동 산 1-100번지 소재)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금호건설은 54가구에 연탄 총 1만장과 쌀 10kg 54포를 지원했다.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으로 금호건설은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에는 희망을 겨울에는 온정을 나눠준 셈이 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던 '빛 그린 어울림 마을' 개미마을에서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 매년 1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호건설이 조성한 벽화마을인 개미마을에서 이연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