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외국인 3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 사상 최대치…유가 급등 약세 재료로 작용

입력 2024-10-08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채권 시장이 11월 빅컷 기대 소멸에 따라 약세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7일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고용 호조와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빅컷 기대가 소멸한 영향을 반영해 약세로 출발했다.

더물어 이날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장중 미국채 금리가 반등한 점도 부담을 가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채권시장 역시 약세로 마감했으며, 전날 고용 충격 지속에 11월 FOMC 금리 동결론이 등장했다. 미국채 10년 금리는 8월 초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4% 내외로 급등한 점 역시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 전반에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며, 다만 실업률 상승 우려는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시대, 희비 엇갈리는 글로벌 반도체 3사 ‘삼성vs마이크론vs인텔’
  • “하루·이틀·삼일·사흘”…요즘 세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요? [이슈크래커]
  • 늦더위에 지각한 ‘가을 단풍’…20일께 설악산 절정
  • 4분기 회사채 만기 15조…美 금리 인하 수혜 대신 ‘초우량등급’ 우려 부상
  • 상반기 삼전·하이닉스 12조원 순매수한 외국인…산만큼 팔았다
  • 해외서 공사하고 못 받은 돈 3년간 5.2兆...3년 치 영업이익 물린 곳도
  • 10월 금통위 관전포인트도 ‘소수의견’…경제진단 메시지 ‘주목’
  •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없다는 ‘MBK’에…고려아연, “적법하게 철회해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7,000
    • -1.96%
    • 이더리움
    • 3,216,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1.65%
    • 리플
    • 713
    • -0.56%
    • 솔라나
    • 189,100
    • -2.22%
    • 에이다
    • 461
    • -1.07%
    • 이오스
    • 620
    • -1.74%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2.53%
    • 체인링크
    • 14,310
    • -2.12%
    • 샌드박스
    • 33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