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첫눈에 반한 아내 공개…부부 폭로전에 현장은 '후끈'

입력 2024-10-07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우 백성현이 첫눈에 반해 결혼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다.

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일일드라마 황태자'이자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5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새 31년 차를 맞은 백성현은 이날 스튜어디스 출신인 아내를 소개하며 "아내는 내 이상형,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다.

MC들은 "미모가 그럴 만하다, 배우 조보아 씨 닮았다"고 환호해 아내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하는데, 백성현은 두 아이와 함께 사는 '4층 타운하우스'를 공개하며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셀프 리모델링했다"고 밝히면서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는다. '집 전문가' MC 김숙은 "저건 외부에 맡기면 수천만 원 들었을 기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금손까지 자랑하는 아내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로 칭찬만 주고받던 백성현 부부에게도 반전이 펼쳐진다.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어릴 때부터 케어받는 배우 생활을 해 집에서도 '주인공 병'이 있다, 내가 다 맞춰준다"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백성현은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내가 아내의 노예"라고 주장, 아내와 진실 공방을 펼쳐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다. 특히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작품 중일 때 예민해 말투부터 바뀐다"고 '주인공'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지켜보던 MC들은 "아까와 다른 부부 같다, 아내가 벼르고 나왔다"며 폭소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근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의 남주인공 백성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백성현은 극 중 부부로 출연 중인 여주인공 함은정과 "두 번 결혼한 사이"라고 인연을 공개하며 둘만의 '환상 호흡' 연기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이에 백성현은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과 연기만큼 '회식'도 열정적으로 도모하며 급기야 '당일 급 회식'까지 추진하는 '회식 러버'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급 회식 통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아내는 급기야 실물이 아닌 화면 속 남편에 집착해 지켜보던 MC들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한편, 백성현은 '주인공의 삶' 이면의 '작품 공백기'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최초 고백한다. "군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 몇 년간 작품이 없었다"는 그는 공백기에 결혼과 함께 아이도 생겨 막막했던 당시 "'일당 15만 원'을 벌기 위해 현장 일을 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아내와 아이를 위해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지하에서 일할 땐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며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건 물론, '독'까지 오른 일화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감동케 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백성현의 '이중생활'과 '조보아 닮은꼴' 아내와의 반전 일상은 이날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25,000
    • +1.97%
    • 이더리움
    • 3,338,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41,300
    • +1.03%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99,800
    • +3.15%
    • 에이다
    • 489
    • +3.16%
    • 이오스
    • 649
    • +1.7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2.27%
    • 체인링크
    • 15,540
    • +1.57%
    • 샌드박스
    • 35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