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추석 연휴 먹거리 수요를 겨냥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2일부터 인공지능(AI)가격혁명, 고기 유니버스 등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25일까지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 행사에서는 연휴기간 수요가 증가하는 상품들을 AI를 통해 엄선,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 CJ무항생제 1등급 깨끗한 계란은 7890원에 판매하고 올해 첫 수확한 고흥 햅쌀(10kg)은 2만9900원에 내놓는다. 팽이버섯은 1790원, 잘풀리는집 키친타월(6롤)은 4990원에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18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고기 유니버스’ 행사를 연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 최대 40%,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한다.
나들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은 7대 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1+등급 등심(100g)은 마트에서 50% 할인, 13일까지 각 6550원, 7650원에 판매한다.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명절 먹거리 상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CJ·풀무원 두부 9종은 2090원부터 1+1 혜택을 제공하며 당면 11종은 최대 50% 할인, 전류 8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명절, 나들이 먹거리 상품을 AI를 통해 엄선해 업계 최저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