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IFA서 삼성전자‧LG 부스 방문…AI 로봇 관람

입력 2024-09-06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삼성전자 독일법인장 김만영 부사장, 베를린 상원의원 프란치스카 기페이,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베를린 시장 카이 베그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왼쪽부터) 삼성전자 독일법인장 김만영 부사장, 베를린 상원의원 프란치스카 기페이,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베를린 시장 카이 베그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을 찾았다.

독일 현직 총리가 IFA 전시장을 찾은 것은 2006년 이후 18년 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 프란치스카 기페이 베를린 상원의원 등과 함께 IFA 행사장을 방문한 숄츠 총리는 첫 순서로 삼성전자의 전시관을 찾았다.

숄츠 총리는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과 인사한 뒤 삼성전자가 이번 IFA에서 내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이라는 전시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숄츠 총리는 삼성전자의 AI 캠패니언(동반자) 로봇 '볼리'를 들어보기도 했다. 이어 보쉬, 지멘스, 밀레, 유라, 리페르 등 독일 기업의 전시관을 방문해 핵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숄츠 총리는 LG전자 부스도 찾아 AI 로봇인 '이동형 AI 홈 허브'(코드명 Q9)가 책 표지를 보고 줄거리를 읽어주는 기능 등을 지켜봤다. 시연자가 머리를 쓰다듬자 눈웃음을 짓는 AI 로봇을 보고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90,000
    • +2.5%
    • 이더리움
    • 4,133,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0.86%
    • 리플
    • 771
    • +1.45%
    • 솔라나
    • 277,400
    • +3.39%
    • 에이다
    • 618
    • +12.77%
    • 이오스
    • 660
    • +3.13%
    • 트론
    • 224
    • +1.82%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850
    • +3.29%
    • 체인링크
    • 19,020
    • +10.39%
    • 샌드박스
    • 369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