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퀄컴으로부터 '올해의 공급 업체 부품상' 수상

입력 2024-09-02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약 130개 공급 업체 중 8개 업체 수상
고성능 AP용 반도체기판 업계 1위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24 올해의 공급 업체 부품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24 올해의 공급 업체 부품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퀄컴 공급 업체 써밋에서 '2024 올해의 공급 업체 부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퀄컴 공급 업체 써밋은 전 부분에 걸쳐 전 세계 15개국 약 130개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해 8개 부문별 최고 공급 업체에 올해의 공급 업체상을 수여한다.

삼성전기는 국내 최대 반도체기판 업체다. 볼그레이드 어레이(BGA), 플립칩 볼그레이드 어레이(FCBGA) 등 반도체기판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고사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용 반도체기판은 점유율과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BGA, FCBGA 등 반도체기판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기판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삼성전기는 차별화된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아웬 첸 퀄컴 CSCOO는 "삼성전기에 '2024 올해의 공급 업체 부품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퀄컴이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데 우리의 공급 업체들은 필수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32,000
    • +2.21%
    • 이더리움
    • 3,21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457,500
    • +8.36%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185,700
    • +5.51%
    • 에이다
    • 467
    • +4.01%
    • 이오스
    • 663
    • +2.79%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4.39%
    • 체인링크
    • 14,680
    • +3.09%
    • 샌드박스
    • 349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