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에 참석한 이은형(가운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SMART)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에 첫 기수가 시작돼 이번 18기까지 총 101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자, 금융권의 대표적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의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룹과 MZ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만이 할 수 있었던 다양하고 값진 경험들이 청년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이 무색할 정도의 열정으로 함께해 준 대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는 새로운 에너지가 돼 앞으로 하나금융이 성장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이전 기수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그룹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