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배우 알랭 들롱 별세…향년 88세

입력 2024-08-18 15:18 수정 2024-08-18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랭 들롱 (AFP/연합뉴스)
▲알랭 들롱 (AFP/연합뉴스)

프랑스 명배우로 꼽히는 알랭 들롱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알랭 들롱(알랭 파비앵 모리스 마르셀 들롱)의 자녀들이 그가 88세의 일기로 타계했다고 연합뉴스가 AFP 통신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명에는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루보(들롱의 반려견)는 아버지의 별세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그는 두시에 있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60년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그는 '세기의 미남'이란 별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영화 '로코와 형제들', '시실리안', '암흑가의 세사람', '레드선' 등에 출연했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은 후에는 요양 생활을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29,000
    • +2.03%
    • 이더리움
    • 3,223,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8.32%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85,200
    • +4.4%
    • 에이다
    • 469
    • +3.53%
    • 이오스
    • 667
    • +2.7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3.4%
    • 체인링크
    • 14,790
    • +3.07%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