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본부 청렴 소통간담회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간담회는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캠코 12개 지역본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때 공정하고 투명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할 것을 다짐하고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김서중 캠코 부사장 및 12개 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부패 취약분야 등 청렴도 개선방안과 우수 청렴 활동·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캠코 내·외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할 사항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갑질 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조직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출근하고 싶은 조직’ 만들기를 위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본부에서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공공분야 청렴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