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삼성, 한호강 결승골…안산 1-0 꺾고 3위 도약

입력 2024-03-18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리그 2승을 기록 중이다.

수원은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에서 안산을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18분 한호강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2승(1패)를 기록하며 3위(승점 6)까지 올랐다. 1승2패가 된 안산은 9위로 내려갔다.

안산은 최한솔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고 수원도 뮬리치의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수원은 박대원이 상대 역습을 끊으려 무리하게 파울을 했고 심판은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남은 시간 안산은 공세를 잘 막았고 승리를 따냈다.

승리 이후 한호강은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전반전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점했는데 이번에는 무실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세트피스를 제대로 준비했는데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7,000
    • -2.81%
    • 이더리움
    • 3,318,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5.26%
    • 리플
    • 804
    • -1.71%
    • 솔라나
    • 195,800
    • -4.91%
    • 에이다
    • 478
    • -5.16%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12%
    • 체인링크
    • 14,940
    • -6.86%
    • 샌드박스
    • 338
    • -6.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