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사진 왼쪽), 이도현. (뉴시스)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휴가를 나와 연인 임지연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디스패치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임지연과 연인으로 발전한 이도현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레스토랑 굿즈도 구경했다”라며 “이도현이 ‘파묘’ 스크린 데뷔작 개봉에 맞춰 휴가를 나온 게 아닐까 싶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임지연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연어 스테이크, 소바마끼 등의 사진을 올렸는데, 매체가 포착한 당일의 사진이었다.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1990년생인 임지연과 1995년생인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며 현재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임지연은 스케줄로 인해 훈련소 입소에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의 예상 전역일은 2025년 5월 13일이다.
한편 이도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임지연은 차기작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