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상반기 매출액 40%가 의료기기...메디컬팬텀 1만대 넘게 팔아

입력 2023-07-2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메디컬팬텀'·'팬텀 메디컬 케어' 1만5000대 판매

▲바디프랜드 본사.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 본사.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인 ‘메디컬팬텀’과 ‘팬텀 메디컬 케어’ 두 개 제품으로 약 7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호실적을 이끈 3개 모델로 ‘메디컬팬텀’, ‘팬텀 로보’, ‘팬텀 메디컬 케어’를 꼽았다. 이 중 메디컬팬텀과 팬텀 메디컬 케어가 매출액의 약 40%를 차지했다. 해당기간 두 제품만 1만5000여대를 판매했다.

회사 측은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로 지난 4월 선보인 메디컬팬텀을 지목했다. 출시 후 약 두 달 동안 8500여대를 판매하며 단기간에 상반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7월 3주차 기준으로 이미 판매 1만 대를 훌쩍 넘겼다.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 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다. 또 전신마사지 케어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팬텀 로보’는 상반기 판매 제품 베스트 2위에 올랐다. 팬텀 로보는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이상근, 장요근 등 기존에 닿기 힘든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 할 수 있게 했다.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는 상반기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경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다.

회사 관계자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질환 치료에 관심이 제품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실현할 헬스케어 안마의자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8,000
    • -2.89%
    • 이더리움
    • 3,307,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6.21%
    • 리플
    • 801
    • -3.49%
    • 솔라나
    • 196,900
    • -4.97%
    • 에이다
    • 479
    • -6.08%
    • 이오스
    • 646
    • -6.38%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7.34%
    • 체인링크
    • 14,960
    • -7.37%
    • 샌드박스
    • 339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