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남궁훈 대표 “3주 전부터 당뇨 신경병 증상…등도 저리다”

입력 2022-09-27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진제공=카카오)
▲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진제공=카카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3주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당뇨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남궁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뇨 신경병증 일지를 써볼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주 전에는 발가락에 저린 증상이 시작됐고, 2주 전에는 손가락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등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린 증상과 함께 손발에 피가 통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차가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남궁 대표는 “현재는 당 관리를 실시간으로 하고 있으며 증상 발현 이후 깜짝 놀라서 다이어트와 당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 수치는 정신 차린 이후로는 잘 관리되고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남궁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운동을 거의 중단해 체중이 102kg에 다다른 뒤 다이어트를 시작해 90kg까지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지난 3월 카카오 단독 대표로 선임됐다가 지난 7월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이먼트 공동 센터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90,000
    • +2.5%
    • 이더리움
    • 4,133,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0.86%
    • 리플
    • 771
    • +1.45%
    • 솔라나
    • 277,400
    • +3.39%
    • 에이다
    • 618
    • +12.77%
    • 이오스
    • 660
    • +3.13%
    • 트론
    • 224
    • +1.82%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850
    • +3.29%
    • 체인링크
    • 19,020
    • +10.39%
    • 샌드박스
    • 369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