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SG 경영성과 담은 ‘2021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입력 2022-07-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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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8일 발간한 '2021 기업시민보고서' 표지 (연합뉴스)
▲포스코가 8일 발간한 '2021 기업시민보고서' 표지 (연합뉴스)

포스코가 8일 철강 사업 전문 회사 전환 후 처음으로 ‘2021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보고서에 △친환경 제철 프로세스로의 대전환 △세계 최고의 지능형(스마트) 제철소 구축 △초일류 제품 경쟁력 지속 강화 △창의와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 △이해 관계자와의 상생 등 5가지 목표와 그동안의 성과를 담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관리를 위해 탄소중립 활동과 친환경 소재 개발, 안전·보건 강화 등 9개 중점 활동으로 구성된 ‘실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이밖에 기업시민가치 측정 방법론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업시민가치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더 나은 사회 구현, 행복하고 보람 있는 회사 구현 등의 15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는 현재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하는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어느 때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 미래 경쟁력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에 좌우될 것”이라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토대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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