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여야 추경합의 불발에 “안타깝다"

입력 2022-05-27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한 여야 간 합의 불발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2분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혹시 추경안이 처리될까 싶어 오후 8시까지 사무실을 지켰지만 결국 국회는 서민들의 간절함에 화답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주기를 다시 한번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2차 추경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여야는 애초 목표한 6·1 지방선거 전 추경안 처리를 위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주말에도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고 토요일인 28일 저녁 본회의 개최에 잠정 합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51,000
    • -2.87%
    • 이더리움
    • 3,309,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429,300
    • -6.31%
    • 리플
    • 800
    • -2.79%
    • 솔라나
    • 197,400
    • -4.64%
    • 에이다
    • 478
    • -6.09%
    • 이오스
    • 646
    • -6.3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7.28%
    • 체인링크
    • 15,000
    • -7.12%
    • 샌드박스
    • 339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