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남편 박지성과 결혼 전 ‘찐팬’ 인증글…기성용도 깜놀 “형수님!”

입력 2022-05-21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지-박지성 부부. (출처=김민지SNS)
▲김민지-박지성 부부. (출처=김민지SNS)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박지성의 찐팬 시절 글을 공개했다.

20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고 찾은 남편의 흔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6년 김민지가 싸이월드에 직접 적은 일기가 담겼다. 당시 김민지는 “박지성 최고”, “내일 스위스! 이길 수 있을까. 박지성 힘내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민지는 “2006년에도 박지성은 최고였던 모양으로. 저 때 압구정 로데오에서 친구들과 새벽 경기를 봤었는데”라며 “저 ‘박지성’이 지금의 내 남편이고 내가 낳은 만두들의 아빠라니. 인생이란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축구선수 기성용은 “형수님 찐 팬이셨네요”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민지는 “제가 기성용 선수님께 형수님 소리를 들을 줄은 몰랐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민지는 10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1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2014년 박지성과 결혼을 앞두고 퇴사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08,000
    • -2.88%
    • 이더리움
    • 3,314,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5.94%
    • 리플
    • 799
    • -3.03%
    • 솔라나
    • 197,800
    • -4.67%
    • 에이다
    • 479
    • -5.89%
    • 이오스
    • 648
    • -6.2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9%
    • 체인링크
    • 15,030
    • -7.05%
    • 샌드박스
    • 343
    • -6.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