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오늘 마감

입력 2022-02-09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날 오후 6시 기준 39만 개사 지급...지급 총액 1조9575억 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9일 마감된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지난 3주간 약 39만 개사가 지급을 받았고, 지급 총액은 1조 9575억 원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9일 마감된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지난 3주간 약 39만 개사가 지급을 받았고, 지급 총액은 1조 9575억 원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9일 마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기업·소상공인 55만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9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날 밤 12시 종료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시작 전에 선지급을 종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청자는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약정을 완료해야 선지급을 받을 수 있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에게 5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상 방식이다.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확정 시 선지급액 500만 원에서 확정 보상액을 차감하게 된다. 잔액이 남는 경우 5년 동안 나눠 상환하면 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지난 3주간 약 42만 개사가 신청했고, 전날 오후 6시 기준 약 39만 개사가 지급을 받았다. 지급 총액은 1조 9575억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02,000
    • +2.42%
    • 이더리움
    • 4,135,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45%
    • 리플
    • 773
    • +1.18%
    • 솔라나
    • 279,100
    • +3.45%
    • 에이다
    • 621
    • +11.09%
    • 이오스
    • 663
    • +3.27%
    • 트론
    • 225
    • +2.27%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50
    • +2.64%
    • 체인링크
    • 19,100
    • +10.09%
    • 샌드박스
    • 369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