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정선경찰서와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리조트 만들기에 나선다.
강원랜드와 정선경찰서는 11일 이삼걸 대표이사, 박광일 정선경찰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범죄 없는 정선 지역과 안전한 리조트 조성을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 방범활동 강화 △리조트 고객 상대 범죄예방 홍보활동 협조 △범죄 발생 시 112 신고 등 협력 대응 강화 △범죄 관련 CCTV영상 열람 적극 협조 △불법 부정행위 합동단속 적극 협조 등이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안전한 정선군 만들기 일환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정선경찰서와 공동으로 범죄 예방에 앞장서 안전한 리조트와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카지노 ARS예약시스템, 좌석예약제, 모바일 앱을 활용한 하이원포인트 부정사용 방지 등을 운영하며 카지노 불법 행위 근절과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