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부 "5월에도 계란 4000만 개+α 추가 수입"

입력 2021-05-14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송부문 미래차 전환전략' 연내 수립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5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11차 물가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5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11차 물가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5월에도 계란 4000만 개+α를 추가 수입해 충분한 물량이 시중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농축산물 가격 조기 안정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대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계란의 경우 4대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4월 말부터 6000원대 수준이며 농축산물 할인쿠폰(20%) 적용 시 실제 소비자 체감가격은 약 5000원대 중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쌀·배추 등도 정부 비축물량 관리를 통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4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대파와 양파 등도 산지 출하 동향 및 생육상황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조기 안정과 원자재 가격변동 대응, 공공요금 관리 등을 통해 올해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또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과 관련해 "애초 목표(2022년까지 일반랩 350개, 전문랩 17개)를 수정해 일반랩의 추가 신설 대신 전문랩을 애초 목표 대비 2배 수준인 30개소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사한 성격의 K-ICT 디바이스랩, 3D프린팅 지역센터 등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디자인, 마케팅, 유통 등 후속 지원도 보강해 명실상부한 제조 창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또 "2050 탄소중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송부문 미래차 전환전략'을 연내 수립해 친환경차 중심의 생태계 전환과 미래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2,000
    • +1.11%
    • 이더리움
    • 4,39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7.69%
    • 리플
    • 717
    • +12.21%
    • 솔라나
    • 195,200
    • +1.93%
    • 에이다
    • 590
    • +4.8%
    • 이오스
    • 756
    • +2.58%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9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50
    • +3.45%
    • 체인링크
    • 18,080
    • +2.84%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