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의정부 교외선, 20년 만에 올해 12월 재개통
능곡~의정부 구간(31.59㎞)을 운행하는 교외선이 올해 12월 20년 만에 재개통한다. 1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한 이후 이용객이 점차 감소해 2004년 4월부터 운행이 중지됐다. 그러다 최근 역사 주변의 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외선의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증가했다. 이에 2021년 8월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6개 기관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개통에 뜻을 모았다. 이후 철도공단은 총사업
2024-05-1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