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일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 챌린지’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마케팅 공모전과 모의투자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총 4400만 원의 장학금과 1등 수상자에게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MZ세대가 생각하는 MZ세대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마케팅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 ‘MZ타겟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딩 아이디어’, ‘ ‘SNS 채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제출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8팀이 진출하며 이후 경쟁 PT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게는 장학금 500만 원과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5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모의투자대회는 국내리그(주식, ETF), 해외리그(주식, ETF) 총 4개 리그로 운영, 리그별 수익률 상위 1~5등까지 포상을 진행한다.
리그별 1등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며 2~5등까지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 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3월 26일까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대우 모의투자 앱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권오만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최근 주식투자 열풍으로 MZ세대 사이에서도 투자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MZ세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과 좋은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의 '대학생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의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