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강현수(본명 이상진)가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남 구례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깨복쟁이 친구로는 강현수가 함께했다.
이날 강현수는 “오늘 안진옥의 친구로 왔다. 어렸을 적 도움을 요청하고자 무턱대고 친구가 된 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진옥은 오승은의 본명으로 오승은은 데뷔와 동시에 예명을 사용했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과거 오승은은 한 방송에서 “지금 사용하는 예명은 기획사 사장님의 첫사랑 이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강현수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1997년 ‘더 믹스’의 멤버로 데뷔해 1999년 강현수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브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10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