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클레이튼 디파이 서비스 위해 오르빗체인 상장

입력 2020-11-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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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인원)
(사진제공=코인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디파이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인원은 클레이스왑(KlaySwap)을 통해 클레이튼 디파이(Klaytn Defi)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인원은 클레이튼 디파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오르빗체인(ORC)를 상장했다. 6일 탈중앙화 거래소 클레이스왑을 오픈할 예정이다. 11일부터 클레이스왑이 지원하는 6개 항목에 대한 자산 예치를 통해 KSP(KLAY Swap Protocol)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 6개 항목은 sKLAY-KLAY, kDAI-KLAY, kORC-KLAY, kETH-KLAY, kUSDT-kETH, kWBTC-kETH다.

코인원은 6개의 락업 상품을 6일 출시한다. 사용자가 간편하게 KSP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클레이ㆍ다이ㆍ테더ㆍ이더리움ㆍ랩트비트코인ㆍ오르빗체인 총 6개의 락업 상품을 코인원 플러스에서 서비스한다. 락업된 사용자 자산을 클레이스왑에 예치, 이를 통해 발생하는 KSP 토큰을 개인 지갑 잔고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규가입 후 클레이 거래 시 2만 원 상당의 원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클레이를 락업 상품에 예치할 경우 2만 원 상당의 오르빗체인 토큰을 지급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가장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디파이의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을 누구나 어려움없이 다가올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원은 2018년 테조스(XTZ)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테이킹ㆍ락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누적된 예치 금액은 약 650억 원, 보상 금액은 5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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