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심 지구에 공공주택·종합병원 건립

입력 2020-09-24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천구심 지구 개발 예정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금천구심 지구 개발 예정지 위치도 (사진=서울시)

대한전선 부지와 나대지 개발
서울시,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서울시가 금천구 금천구심 내 대한전선 부지와 나대지에 공동주택과 종합의료시설을 짓는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및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주요 내용은 대상지를 주거용지와 산업용지로 구분해 각각 공공주택과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주거용지에는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990가구 규모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산업용지에는 지하 5층~지상 18층, 8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선다.

또 금천구청역 이용자를 위한 휴게공간과 광장을 조성하고 금천구청역 앞 광장 주변에 연도형 상가 배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 등 4개 구역을 지정한다. 종합병원에는 공공청사를 함께 지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어린이 평생건강 확보를 위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서울 서남권과 금천구 의료서비스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성 증진과 역세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0,000
    • +2.94%
    • 이더리움
    • 3,494,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1.41%
    • 리플
    • 775
    • +0.26%
    • 솔라나
    • 198,100
    • +0.87%
    • 에이다
    • 494
    • +3.35%
    • 이오스
    • 673
    • +0.9%
    • 트론
    • 218
    • +1.4%
    • 스텔라루멘
    • 0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2.16%
    • 체인링크
    • 15,410
    • +0.2%
    • 샌드박스
    • 352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