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솔지가 다음 달 9일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솔지가 솔로로 컴백하는 것은 EXID 합류 전인 2008년 '처음 그 느낌처럼' 이후 12년 만이다.
솔지가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장마철을 겨냥해 나온 촉촉한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솔지의 소속사 측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돋보이는 노래"라며 "솔로 아티스트 솔지의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발라드 듀오 투앤비(2NB)로 데뷔한 솔지는 2008년 1월 첫 솔로 싱글 '미워서'를 발표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 발표한 '처음 그 느낌처럼'이 마지막 솔로곡이며, 솔지는 2010년 투앤비 탈퇴 후 2012년 EXID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