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로나19 감염국가-진할수록 심함. (연합뉴스)
아프리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48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75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487명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54개국 가운데 발병국은 섬나라 상투메프린시페가 추가되면서 52개국이 됐다. 아직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은 나라는 소왕국 레소토, 도서국 코모로 2곳이 전부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일 기준 확진자 1686명, 사망자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