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 최초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ACE) 편집상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영화 기생충이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ACE Eddie Awards)에서 양진모 기생충 편집감독이 장편 영화 드라마 부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생충은 6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다음달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작품상과 감독상, 국제극영화상(외국어영화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