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ㆍ김제 등 5개 시군에 농정 소통 창구 '농업회의소' 설치

입력 2019-09-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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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등 다섯 개 시군에 정부와 농민 사이 소통창구 역할을 할 농업회의소가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2019년도 농업회의소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홍성군과 전북 김제시, 경남 의령군, 강원 속초시ㆍ양양군 등을 선정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 현장과 농촌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공적 기구다. 농업 정책 수립과 농업 관련 연구, 농촌 서비스, 농민 교육 등 농민 자치와 농촌 주민 자치 기능을 맡는다.

농식품부는 농업 정책의 지방화와 분권화를 위해 지난해 충남과 제주 등 두 개 도와 강원 평창군, 경남 거창군, 경북 봉화군 등 26개 시군에 농업회의소를 설치키로 했다. 일부 지역에선 농업회의소가 농가 지원 조례 제정, 지역 특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농업회의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법제화를 위해 국회ㆍ농업인ㆍ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농업회의소가 안정적으로 설립ㆍ운영될 수 있도록 상담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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