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회의에는 KB손해보험과 자회사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종희 사장은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최고가 되겠다는 챔피언 정신으로 팬(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초 수립한 추진과제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 40시간 근무 시행에 따라 근무환경 변화 특강을 청취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RPA를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신계약가치 중심의 적정 매출을 통해 단기손익과 미래이익 조화 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IFRS17 시행에 따른 제도 변화 대응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