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1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4000원(-2.2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조정 받았지만,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가 3만3000원(7.32%)으로 심사 청구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아이티엠반도체와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 플리토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1000원(15.79%)으로 급등하며 사흘 째 강세가 이어졌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도 2100원(7.69%)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7650원(3.82%)으로 5주 최고가로 5거래일째 강세로 마감했고,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5만6500원(1.80%)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 1만250원(-2.38%),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 34만원(-1.45%),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 8만6000원(-1.15%),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 7200원(-0.69%)이 하락했다.
하지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 폴루스가 3950원(3.9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했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5만3500원(2.88%)으로 두 달 넘게 오름세가 계속 됐으며,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도 2만7500원(1.8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