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8500원(-2.63%)으로 사흘 째 조정받았고,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도 3만7500원(-1.32%)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기타 금융업체 유진스팩4호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바이오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7000원(-5.26%)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1만7000원(3.03%)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9500원(15.15%)으로 급등하며 이틀 째 강세를 보였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도 1만9500원(2.63%)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반면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8000원(-2.70%)으로 약세가 지속됐고, 필러ㆍ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8만7000원(-0.57%)으로 소폭 내렸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250원(-12.65%)으로 급락했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 8400원(-2.33%),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 5만5500원(-1.33%),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6500원(-0.93%),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 1만500원(-0.94%),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4만7750원(-0.52%)가 하락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만5000원(4.65%)으로 7거래일 만에 급등 했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5만2000원(0.97%), 1만3250원(0.38%)으로 소폭 오르며 4월 첫날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