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인선(동인천~용산) 급행열차 운행 개선 추진…국민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9-03-08 10:17 수정 2019-03-08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인선 급행전동열차 개선 아이디어 공모.(코레일)
▲경인선 급행전동열차 개선 아이디어 공모.(코레일)
코레일은 이달 29일까지 경인선 동인천역~용산역 간 급행열차와 특급열차 운행 개선을 위한 이용고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국내 유일의 급행 전용선로로 동인천역~용산역 간 급행 및 특급열차를 평일 214회, 주말과 공휴일은 152회 운행 중이다.

급행열차는 1999년부터 20여 년 간 운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정차역이 더 적은 특급열차를 운행하는 등 이용객 이동시간 단축과 편의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정차역과 구간, 운행횟수 등 급행열차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행방식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역세권 개발, 신규노선 개통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형식과 분량 제한은 없다. 아이디어를 메일(Metropolitanrail@kor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경인선 급행열차 운행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95,000
    • -1.13%
    • 이더리움
    • 3,343,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2.77%
    • 리플
    • 700
    • +0%
    • 솔라나
    • 220,400
    • -2.35%
    • 에이다
    • 455
    • -1.94%
    • 이오스
    • 571
    • -1.21%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2.92%
    • 체인링크
    • 14,340
    • -3.89%
    • 샌드박스
    • 31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