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역 일대는 다양한 기관이 연계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와 국토부, 코레일 등이 함께 협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공간 개선 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서울역 공간개선 심포지엄’ 등을 병행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달 서울역 일대...
자회사 직원 120명 조사…시간 지나 CCTV 기록 없어국토부 수사의뢰 이후 적발된 상습 직원 일부 즉결심판자회사 노조 “임금‧통근혜택 모두 코레일 본사와 차별”
출퇴근 열차에 무임승차한 정황이 드러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직원 100여 명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철도경찰은 지난달 말 코레일 자회사 직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분야에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레일은 현대로템과 함께 ‘코리아 원팀’을 만들어 2700억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UTY)가 발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를 위해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ㆍ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 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시속 250㎞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7량으로 구성됐다. 총 좌석은 389석이다.
우즈벡...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일의 유지보수 노하우를 패키지로 결합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가 고속철도를 도입한 지 20년 만에 고속철 차량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다.
이번 고속철 차량 첫 수출 성과는 현장에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도화ㆍ수성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580억 원 규모 몽골 지하철 사업관리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컨소시엄은 12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지하철 1호선(17.7㎞) 건설 사업관리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교통부와 주몽골한국대사관의 지원에 힘입어...
역시나 코레일유통이 대전역에 입점한 성심당에 월세 1억 원에서 4억4000만 원으로 인상 요구했고, 이에 성심당은 월 1억 원이 넘는 임대료면 나가겠다고 맞서는 일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매출 1243억 원, 영업익 314억 원, 세후 당기순익 275억 원을 벌어들이는데 월세 4억 원도 비싼 게 아니라는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성심당 자리는 2015년까지 입점해 있던 푸드코트는...
야놀자는 플랫폼 부문이 코레일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형 MaaS는 철도 승차권, 여가 상품, 렌터카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코레일톡 앱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가하는 기차 여행 수요에 발맞춰 코레일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것이...
공기업의 높은 수수료에 ‘정당성’ 시비
대전역사 점포들을 관리하는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의 100% 자회사이고 한국철도공사는 공기업이다. 공기업이 일반 백화점이나 플랫폼 기업들처럼 매출액 대비 많은 수수료를 받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과거에도 이런 문제로 부산을 대표하는 삼진어묵이 부산역 매장을 철수한 일이...
그동안 서울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속적인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개발계획 확정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앞서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은 지난달 매장운영 계약이 만료됐고, 코레일 유통은 새 사업자를 구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최초 입찰 조건으로 성심당의 월평균 매출액 약 26억 원의 17%인 4억4100만 원을 제시했다. 성심당은 4차 입찰에 응하기는 했지만, 최소 기준액보다 낮은 금액을 써낸 것으로...
하지만 코레일유통의 평가결과표에 따르면 성심당은 평가위원회의 평가에서 비계량평가 점수(20점 만점)는 기준에 만족했지만, 계량평가 점수(80점 만점)를 평가할 만한 내용이 없어 평가기준 미부합으로 유찰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은 지난달 매장운영 계약이 만료됐고, 코레일 유통은 새 사업자를...
성심당은 올해 코레일유통 측과 대표 매장인 대전역점 임대차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데요.
이번에 코레일유통 측이 내부 규정에 따라 기존 1억 원이 아닌 4억4100만 원의 월 수수료(월세)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문제가 시작됐죠.
사실 코레일은 2017년부터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적게는 수백억 원, 많게는 1조 원이 넘는 손실을 매년 기록 중이죠. 영업손실로 치면...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쏠(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입금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 말까지,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선로에 들어간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티와 갬성(감성)사진 찍으러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도티가 출입한 선로가 폐선이 아니라는 점에서...
22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1200명 대규모의 시승행사를 진행 중이다. 기자도 시승 첫 날 오전 11시 19분 대전역을 출발하는 KTX-청룡을 타고 동대구역까지 시승했다. 안타깝게도 대전~동대구 구간은 정차역이 김천구미역밖에 없어서 기존 KTX와 걸리는 시간은 거의 같았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청룡은...
8%), 산천Ⅱ 대비 105석(25.6%) 더 많아졌고 차폭이 커져 좌석 간 좌우, 앞뒤 공간과 좌석 통로가 넓어졌다.
코레일은 5월부터 2시간 30분 걸리던 서울~부산 노선이 2시간 10분대, 2시간 걸리던 용산~광주송정 노선을 1시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KTX-청룡은 모두 급행 고속열차로 신규 투입된다.
에스아이지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코레일 역사로, 스마트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 시스템인 모바일타워가 있다. 현재 약 150여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역에서 보조배터리를 대여해 부산역에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향후 사업 영역을 넓혀 전 세계로의 확장을 꿈꾼다.
그는 “세계적인 AI 회사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서 AI 오픈소스를 활용한...
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께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해 34분, 25분 지연 출발했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서울역 무궁화 열차의 KTX 추돌 및...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 3번선 5번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부산행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는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다.
무궁화호 열차엔 승객이 없었으나 KTX 열차엔 승객 287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이 인명사고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