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시몬스 CFO(사진제공=시몬스)
시몬스침대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정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시몬스는 작년 7월 재무 전문가 이 부사장을 영입해 지난 14일 부사장으로 전격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한국 공인 회계사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 및 내부 감사 담당을 시작으로 모엣헤네시 코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코리아, 루이비통 코리아 등에서 파이낸스 플래닝&컨트롤매니저를 역임해 경영, 재무, 회계 업무에 정통하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7월 한국 시몬스에 합류해 경영 및 재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및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편 중이다.
시몬스는 ”최근 프리미엄 시장 확산 전략으로 화제가 된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가 그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