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 "역 환경미화원 근무여건 개선" 약속

입력 2018-10-18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영식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이 18일 오전 대전역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살펴보고 있다.(코레일)
▲오영식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이 18일 오전 대전역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살펴보고 있다.(코레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최근 잇따라 역 환경미화원 휴게실 등을 방문해 근무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영식 사장은 이날 오전 대전역을 방문해 환경미화원 10여명과 애로사항과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휴게시설의 공간 확충과 냉난방기, 사물함을 비롯한 생활 비품 추가 비치 등 역 환경미화원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말까지 인원이 많은 31개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오영식 사장은 환경미화원 휴게 시설을 꼼꼼히 살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개선을 약속하며 “자긍심을 갖고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에 관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영식 사장은 이달 15일에도 서울역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코레일은 올해 8월 1일부터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 역 환경미화원 1987명을 계열사인 코레일테크의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0,000
    • +3.9%
    • 이더리움
    • 3,192,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5.23%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600
    • +4.4%
    • 에이다
    • 462
    • -0.65%
    • 이오스
    • 672
    • +2.6%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6.55%
    • 체인링크
    • 14,230
    • -1.39%
    • 샌드박스
    • 344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