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전망을 담은 리포트 등의 영향으로 13일 급락했던 제약‧바이오주들이 14일 장 초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일 대비 0.77%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59% 오른 8만5800원, 셀트리온제약은 0.43% 오른 6만9800원, 한미약품은 0.59% 오른 42만5500원, 유한양행은 0.22%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제약‧바이오주들은 전날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23% 하락한 26만500원, 한미약품은 7.44% 급락한 42만3000원, 유한양행은 2.39% 내려간 2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었다.
이에 NH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담은 리포트를 이날 장 개시 전 잇달아 내놓으며 분위기 전환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