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원자재가격 랠리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한 때문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96%대까지 치솟으며 3%대에 근접했고 뉴욕 3대 증시도 1% 전후의 낙폭을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0.2/1070.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67.3원) 대비 4.1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7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86달러를, 달러·위안은 6.282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