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은 화장품 전문 기업인 코스온과 합작법인(JVC) 라보셀 주식회사(Labocell Co.,Ltd)를 설립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과 코스온은 지난 2015년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동사업화 계약을 맺고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 ‘지디일레븐(GD11)’을 론칭한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지디일레븐(GD11) 품목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로 인체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디일레븐(GD11) 제품 라인은 제대혈 줄기세포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레이징 파워 라인을 진입상품으로 해 재생에 수요가 있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을 커버할 수 있는 라인으로 구축돼 있다.
합작법인 라보셀(Labocell)은 향후 지디일레븐(GD11)의 홈쇼핑 운영을 통한 매출 볼륨과 인지도 확보를 기반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재생 전문 브랜드인 지디일레븐(GD11)에 젊은 감각을 더한 제품으로 국내는 드럭스토어, 해외는 중국시장을 토대로 신시장 창출도 꾀할 전망이다.
이동열 라보셀(Labocell) 대표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지디일레븐(GD11)의 홈쇼핑 채널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단기간 내 중국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을 통해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