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미A3공장 전경사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구미 A3 공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LG전자 구미 A3 공장은 13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2005년 세워진 LG전자 구미A3공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으며 현재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2만6000㎡ 규모다.
류태영 LG전자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다.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자 2002년 제정했다.